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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손사부 #깐풍한치 * 한줄평 : 제주라서 누릴 수 있는 사치, 깐풍한치 제주라서 누릴 수 있는 사치 중 하나가 바로 신선하면서도 저렴게 매입한 식재료 조달이 만들어낸 미식이다. 애월의 돈카츠 서황에서 참돔으로 튀겨낸 생선카츠를 경험했을 때와 기시감이 드는 업장인데.. 서귀포 표선에 자리잡은 [손사부]라는 화상 중식당에서는 무려 갈치와 한치, 갑오징어로 만든 요리를 낸다. 갈치는 제주에서 흔히 구워 먹거나 조림으로 먹는다. 가격이 만만치 않기에 굳이 튀겨 매콤한 깐풍 소스에 버무린다는 발상이 조금 과하게 느껴지는데, 그 과함이 제주이기에 가능하다. 홀에 걸려있는 사진으로 유추하건대 손사부의 취미가 낚시이고, 소일삼아 바다에서 잡은 생선을 식재료로 사용하기에 바다 날씨에 따라 주문이 불가한 것도 재미있는 대목이다. 신라호텔과 인터콘티넨탈 등 국내 유수의 호텔에서 경력을 쌓으셨고, 이를 바탕으로 부천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다 2023년 제주로 내려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최근 동네 중식당 경력이 10여년이다 보니 주문했던 볶음밥에서는 호텔 중식보다는 내공있는 동네 중식당의 솜씨가 더 강하게 느껴진다.

손사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73-10 1층

맛집개척자

깐풍한치란 이름만으로도 설레네요..^^

권오찬

@hjhrock 제가 노린건 깐풍갈치였는데, 재료 없다 그래서;;; ㅋㅋㅋㅋ

맛집개척자

@moya95 전 사실 한치가 더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