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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숨

별로에요

2년

𝙔𝙊𝙎𝙄𝙂𝙊 : 𝐻𝑜𝑙𝑖𝑑𝑎𝑦 𝑀𝑒𝑚𝑜𝑟𝑖𝑒𝑠. 따뜻한 휴일의 기록. 이건 뭐 요시고 사진전이 아니고 요시고 사진관. 웨이팅 시스템으로 입장하기는 하는데 엉망인 관람 동선 탓에 집중하기 어렵다. 포즈 취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지나가는 것조차 쉽지 않고 수만 발의 셔터음 속에서 나를 지키기 바쁘달까, 좁은 통로에 전시 된 작품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에 반사되고 매너없는 관람객을 제지해 줄 스태프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전체적인 전시에 대한. 더 크게는 공간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고 내려오는데 마지막 굿즈샵은 더 난리. 더이상 할말이 없었다. 모니터로 보던 감동마저 깨버린 이 환장할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전시회 #요시고

그라운드 시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6길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