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앤 박테리아
yeast and bac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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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 병 주문 필수. 캐치테이블 예약. 조명이 은은해서 해가 저물며 점점 더 공간이 아늑하고 은근해졌고 동글동글한 인테리어 사이로 고양이들이 한 마리씩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섬세한 맛이었다. 반짝 반짝 빛나는데 뿌리 깊은 맛. 굵은 나무에서 난 새로 난 잎 같은 막. 첫 번째로 주문한 메뉴는 가지. 올리브, 소금, 후추 양념이 너무 맛있었는데 특히 소금 활용이 무척 행복해지는 맛. 두 번째로 주문한 메뉴는 이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