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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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 무우슨 김밥라면파는 분식집이 거기서 더기지 무슨 예약을 못하면 가질모데 라고 쳐다도 안봤는데요 누가 예약성공했다며 데려가줘서 계란 그득한 김밥과 깊은맛 감칠맛 넘치는 라면, 바삭바삭 유부? 알갱이 튀김을 얹은 떡볶이를 먹고선 생각이 달라집디다 딱 낮장사만 하고 예약제로 운영하는 뭔가 내가 파는 맛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본인의 삶의 질도 보장하고 욕심안내는 그런 삶인거 같아서 살짜쿵 질투가 나던걸요
에이엠 167
전남 나주시 황동1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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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방문에 큰 깨달음을 얻어서 후기를 한 번 더 남겨봅니다. 기본김밥에 들어가는 햄은 ‘스팸’이라는것...! 여전히 예약은 필수였고, 또 사진에 없는 숙주라면은 해장으로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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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개받지않았으면 있는지도 몰랐을 분식집..! 아직 이쪽 지리가 익지 않아서 그런데 근처가 엄청 허허벌판이었는데도 여기만 핫플이었어요. 하지만 무조건 예약only 기본김밥, 떡볶이, 라면은 다 무난한 맛이었으나 체인이 아닌 분식집이 너무 오랜만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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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영업만 하며 김밥케팅이 치열하다는 분식집. 오픈 시간에 맞춰 가서 먹고있는데 열한 시가 넘자 사장님이 주문 마감되었다고 통화하시더라 와우! 김밥 한 줄도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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