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B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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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소풍 온 중고등학생의 파도풀 같은 인파에 지쳐 급하게 피신 온 온더보더. 감히 어린이날에 비견할 정도라고 장담할 수 있었다. 사실 음식맛보다도 잠시 쉴 수 있음에 감사한 공간이었는데 가격에 비해 음식의 양이 빈약해서 아쉬웠다. 부리또는 겉의 또르띠야에 비해 속재료가 너무 적어 밀가루 씹는 맛만 났고 피쉬앤칩스도 너무 오바쿡되서 바삭하다 못해 입천장이 아렸다ㅎㅎㅎ 그래도 비프를 넣은 퀘사디아는 나름 고소한 치즈와 고기... 더보기
온더보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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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었던 멕시칸 음식점 중 하나인데, 에버랜드에서 가볼 줄이야 ! 입구 근처 햄버거 먹으러 갔다가 그 가게가 닫아서 정문 바로 앞 온더보더로 왔음. 퀘사디아 먹으려다가 여기도 마침 버거를 팔아서 바로 버거 주문. 기본으로 나초칩이 서빙된다. OTB 블랑코 퀘소 버거. 소소한 양의 케이준 감자튀김이 함께 나오는데 이게 진짜 별미다. 보기엔 그 정도까지 아닌데 진짜 왜 이렇게 달달하고 바삭하니 맛있는건지 모르겠음. 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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