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배달
예약가능
주차가능
“사진 안 찍으세요?” 이제 식사가 나왔을 때 사진을 안 찍으면 직원들이 먼저 나를 챙겨준다. 그럼 머쓱하게 스마트폰을 꺼내 잠깐의 포토타임을 가진다. 최근엔 나에게 회사 근처 맛집을 물어보는 직원들도 생겼다. “아 이게 아닌데!!” 소문이 한번 나게 되면 수습이 안 되는 것처럼, 회사 내에선 맛집 블로거(?)로 점점 브랜딩 되고 있는 중이다. 평소에 나는 콘텐츠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SNS에 재밌는 글과 멋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