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러 절대 인천 밖으로 안 나가는 엄마가 데려간 곳 ㅋㅋ 다른 칼국수에 비하면 뭐가 많이 안 들어가 있기는 한데, 일단 복어와 미나리만으로 끝장이네요 ㅠㅠ 넘 시원하고 맛있어요. 복튀김도 오동통하니 좋았고요! 미나리는 현금으로 천원에 추가가 가능한데, 양이 완전 많더라고요! 이것도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반찬으로 뜬금없이 단무지 나와서 당황 ㅋㅋ 칼국수집하면 겉절인데, 겉절이도 평범한 편. 반찬이 부실해서 아쉽기는 한... 더보기
처음으로 복어를 먹을 생각했던 사람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누가 봐도 위험해 보이는 물고기를 잡아 먹고, 또 누군가는 옆에서 복어 잘못 먹고 죽는걸 보면서도 잘 먹어 볼 궁리를 하며 손질했을텐데 그들의 용기가 참으로 가상하다. 그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이리 맛난 복어를 맛 볼 수 있게 됐다. 국물이 참 시원하다. 그냥 복지리도 시원한데 새우, 오만둥이, 조개를 더해 더욱 시원하고 감칠맛 넘치는 국물이 됐다. 미나리의 산뜻함이 여... 더보기
먹으러 절대 인천 밖으로 안 나가는 엄마가 데려간 곳 ㅋㅋ 다른 칼국수에 비하면 뭐가 많이 안 들어가 있기는 한데, 일단 복어와 미나리만으로 끝장이네요 ㅠㅠ 넘 시원하고 맛있어요. 복튀김도 오동통하니 좋았고요! 미나리는 현금으로 천원에 추가가 가능한데, 양이 완전 많더라고요! 이것도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반찬으로 뜬금없이 단무지 나와서 당황 ㅋㅋ 칼국수집하면 겉절인데, 겉절이도 평범한 편. 반찬이 부실해서 아쉽기는 한데 복칼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