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 3 / 5 가끔 냉면 생각날 때 근처에 있다면 가 볼만한 냉면집. 멀리서 찾아서 올 정도는 아니다. 나는 애매한 시간(4시30분)에 가서 사람이 없었는데 주말 점심이나 저녁 피크타임때 오면 거의 만석이다. 보통 회냉면에는 명태가 올라가는데 여기 회냉면에 있는 것은 간제미라고 한다. 냉면 맛은 그냥 쏘쏘..인듯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보니까 만두가 맛있다길래 시켰는데 오히려 냉면보다 왕만두가 더 기억에 남는다. 만두는... 더보기
그 시절 우리가 먹었던 비냉 어릴적 먹었던 회냉면, 비빔냉면의 맛을 간직한 곳이다. 어릴 때, 함흥냉면 전문점 이라는 곳을 가면 넓은 식당에 가득한 테이블과 약간 오픈된 주방이 있다. 메뉴는 함흥냉면 아니면 갈비탕이 메인이고 물 대신 온육수를 먼저 준다. 거기서 먹은 함흥냉면이 내 첫 비냉이다. 여기는 그 추억이 그대로 있는 곳이다. 앉자마자 온육수를 주는데, 진한 고기맛과 강한 후추맛이 동시에 느껴진다. 여름인데 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