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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칸슈 메론빵이 솔닷이라 슬픔이 젖어있던차, 시원한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크로칸슈가 있다길래 방문 슬러시 까진 아니고 녹은 밀크셰이크 정도의 점도를 가진 시원한 크림과 쿠키같은 텍스처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슈의 조합이 꽤 좋았다. 여름에 먹긴 좋은데 겨울엔 따뜻하게 내주나 궁금해짐
사오
대구 중구 동성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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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빵하기 딱 좋은 디저트" 지만 집에서 먹으며 후기를 써본다. 본가온 김에 동성로를 배회하다 '전국 3대크로칸 슈'라는 문구에 속는 셈치고 사봤다. 디저트39와 비교해보자면 바삭함이나 크림 밀도나 역시 디저트39 승이지만 가격이 착하니까 합리화가 된다(사오 2800원/디저트39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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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칸슈 파는 곳! 얼먹했는데 기대 안 하고 먹어서 그런가 바작바작하구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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