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송리단길 최고 핫플 중 하나... 그것은 바로 쌀국수집인 더(The)빛(Viet)남(nam). 항상 웨이팅이 있는 모습만 봤는데, 우연히 내가 방문한 날은 한산했다. 매장 회전률이 빨라 대기가 있더라도 금방 빠질 것 같아 보이긴 한다. ♤ 차돌박이 양지 도가니 쌀국수 (12,000₩)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앉아 있으니 5분 안에 음식이 나왔다. 먹는 방법이 자리 앞에 상세하게 적혀 있는데, 먼저 그냥 먹어 보고 그 ... 더보기
더(The) 빛(viet) 남(nam) 유쾌한 말장난스러운 상호지만 맛만큼은 정말 반짝거리는 가게. 이가게의 진수는 맛의 폭이 매우 넓다는점. 고수를 요청해서 넣으면 훅 풍기는 베트남맛 그냥 드시면 찌-ㄴ한 소고기국물에서 올라오는 슴슴한맛 거기에 고기랑 양파절임을 같이먹으면 추가되는 산미 안내되는것과 같은 볼에 고기 야채 면을담고 해선장과 칠리소스를 2:1로 섞어서 먹으면 자극적인 맛도 즐길수있다. 그치만 이가게의 진국은 역... 더보기
<더 빛남 : 나눠먹는 즐거움> 100번째 리뷰를 더 빛남으로 할까 약간 고민하다가, 여기는 한 번 밖에 못가봐서 99번째 리뷰로 정했다. 음식 리뷰를 쓰기 시작한 이유가 3개 있다. 하나는 맛이 있는 음식들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함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좋은 맛이나 별로였던 맛을 타인과 공유하고 싶어서였다. (실제로도 혼자 음식을 잘 먹고, 많이 먹을 수 있지만 타인과 감상평을 나누는 행복감과 만족감이 더 커서 원하... 더보기
비오는날 5. 송파나루역에서 가까운 한국식 쌀국수집. - 그래도 나 미식가일세 스스로도 자처하고 남들도 그리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타국의 음식은 최대한 원형 그대로에 가까운 타입을 가장 선호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 아니 국룰이 생긴 것 같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들과 일본의 식문화에 대해서는 진즉에 그리 된 것 같고.. 타코로 대표되는 멕시칸, 홍콩, 동남아시아에 관해서도 점점 그런 인식이 자리잡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