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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신인 남편이 어릴때 부산에서 밥그릇에 아나고를 듬뿍 넣고 초고추장에 비벼먹었다기에 그게뭐야 했는데 그게 기장st 아나고회 였던 것!! 직접 제조한것같은 새콤달콤한 초장 + 물기1도없는 아나고회+양배추+콩가루가 이렇기 별미일줄 몰랐음 그리고 5천원에 뚝배기로 매운탕을 시킬 수 있는데 시원한 스타일이라 후루루루루루룩 들어감!!🐟🤤
무진장 횟집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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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나고회에 비해 물기가 더 없고 얇게 썰어진게 특이함. 3인분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매운탕먹을땐 굳이 밥을 안시켜도 될정도. 직원분들이 정말 너무너무 친절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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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식 아나고 첫트. 초장이 정말 맛있음. 퍼슬포슬한 식감의 회랑 초장, 양배추의 조합이 정말 짱임. 부산지인이 가격 너무 올랐다고 슬퍼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어쩔수없지! 라며. 부산식 아나고회 메뉴자체에 호 만만점인데 부산여행에 껴서 가기엔 자차 없는 입장에선 좀 먼 위치라 다음엔 부산쪽 다른집도 가볼까? 싶긴한데 이 집 초장이 정말 맛도리라 다른집 가면 이정도 만족도가 나올까 싶기도...
2022.10.12 붕장어회 3인분 매운탕(대) 공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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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본 붕장어 아나고회. 상추 위에 깻잎 얹은 다음 포슬포슬한 회 한 숟갈을 쌈 위에 퍼 올리고 초장에 쌈장에 고추냉이까지 섞은 소스에 오이고추를 푹 찍어서 함께 뇸뇸. 뭔 쌈밥 먹는 느낌인데 소주 개땡김. 포장 기다리는데 방금 나온 매운탕 냄새가 아주 죽여줘서 고문이었음. 다음엔 매장에서 먹어보는 걸로. 한 접시에 오만 원인데 남녀 두 명이면 한 접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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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진장 바가지인거같아요
아나고(붕장어회)를 먹으러 기장에 갔다. 이곳 무진장횟집에서 장어를 짤 때 쓰는 기계는 특별해서, 정말 물기 하나 없이 쫙 빠진 아나고가 나온다. 구운 생선의 속살을 먹는 것처럼 보드랍고,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찬으로 함께 나온 장어뼈튀김도 고소하니 중간중간 곁들여먹기 좋았다. 이런 물이 쫙 빠진 아나고는 어디에도 없을것이다.(대부분 물기가 있어 축축하다고 함.) 전복죽도 생쌀로 요리해 깊은 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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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회 한 접시 50,000원 처음 먹어본 맛인데 너무 내 취향😬 양념장에 쓱쓱 비벼서 야무지게 먹었어요 🐟 조용하고 잔잔한 바다 풍경까지 너무 좋았음!
포슬포슬한 식감은 신기하지만... 덕분에 진득한 맛이 제거되었다. 호불호가 갈릴 맛. 숙성회가 좋은 나는 불호!
너무 초장맛만 난다........😤 50000원/2인(식사 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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