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 무교점
Ganga
Ganga
아마도 이 건물 생길 때부터? 식당이 자주 바뀌는 SFC에서 한 20년은 자리 지키고 있는 집. 한때는 이런 스타일 커리집이 드물었었는데 요즘엔 대안이 많이 생겨 전만큼 이국적이게는 안느껴지는 듯. 장점과 단점도 20년째 유지되는 것 같다. 장점은 비즈니스 런치 손색 없는 샤방한 인테리어, 나쁘지 않은 메뉴 및 맛있는 양파피클 등등. 단점은 대안 식당에 비해 가격이 꾸준히(?) 비싸고 서비스가 느리고 양파 피클을 감질맛 나게 준... 더보기
서울시청 앞 SFC MALL 강가. 치킨 피타와 팔락 파니르, 플레인 난과 버터 난을 맛있게 먹었다 여기 난이 맛있다. 오늘 어쩌다보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밥도 한 끼 제대로 못 먹고 저녁에 저혈당 두통이 와서 비실대면서도 참 맛있었다 .. 불쌍하고 웃김 .. 팔락 파니르 안에 든 하얗고 보드라운 것은 치즈일까 두부일까 ..? 스위튼드 플레인 라씨도 곁들였는데, 먹어보니 진짜 언스위튼드 플레인 라씨는 아마 시큼해서 못 먹을 ... 더보기
예전에 인도요리집이 많이 없을때는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예전만하진 못한듯. 다른 요리들보다는 커리가 인상이 좋았어서 커리 종류 중심으로 난이랑 주문 했는데 맛은 무난했다. 불친절한건 아닌데 손님이 많이 없을때도 뭔가 준비하거나 요청할때마다 오래기다려야해서 좀 서비스는 개선했으면 좋겠다. 맛이나 서비스에 비해 가격대가 좀 높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넓은 자리에 단체로 갈 수 있는 식당이 많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