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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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자장 맛있네요. 물기가 많아서 면과 잘 비벼지는데,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아서 후루룩 먹기좋네요. 자가제면이여서인지 면에 식감이 좋아요. 부먹인 탕수육은 첫입에는 돼지 잡내가 나는데, 먹을수록 잘못 느끼겠네요. 류가 검은빛이 돌아 흑초인가 싶었지만, 실제로는 붉은 빛도 도는게 케찹도 섞으시는듯 합니다. 류가 참 맛있는데 잡내만 없었다면...
동화장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4길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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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장이 맛있다고 해서 찾은 곳. 때깔부터 이미 맛있다. 딱 어릴 때 먹던 맛있는 동네 중국집의 정석. 짜장소스의 간이 딱 적당하고 야채의 식감이 살아있어서 아주 좋았다. 그리고 탕수육이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 보기 드문 옛날 스타일의 과일 소스 탕수육이랄까.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달짝지근한 소스에 부먹으로 먹어도 끝까지 바삭한 튀김옷까지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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