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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극장에 연이어 가서 국수도 연이어 먹었다. 적당히 따뜻한 국물에 다양하게 고명이 올라간 잔치국수 한 대접 후루룩 마시니 만족스러웠다. 배달업에서 이 동네 구포국수가 눈에 띄었을 때 시켜볼까 생각이 들 만큼. 면과 국물이 그득해야 되는 그 맛의 특성상 배달로 재현이 잘 될지는 약간 의문이라 참았지만.
153 구포국수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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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국수를 먹고 싶었은데 솔드아웃이었습니다. 부산에선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데 부산이 아닌 지역에선 시즌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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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잔치국수 좋아하는데 은근히 파는 곳이 별로 없어요. 잔치국수 베스트 메뉴에 혹해서 들어갔습니다. 가격(7천원)이 조금만 더 저렴했더라면 추천했을텐데 맛있고 만족했습니다만, 좋아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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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박 가기전에 먹었던 냄비우동에 크래미마요 김밥 냄비우동은 가격대에 비해서 재료가 부실 하지만 국물은 괜츈 의외로 크래미 김밥이 완전 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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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쫄깃한 국수~
냉잔치국수는 어디 가서 못들어본 메뉴라서 시켜봤는데 여름에 맞게 시원하면서도 진짜로 잔치국수맛이 그대로 나서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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