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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은 짜고, 삼계탕은 먹을만한 간인데 얘도 좀 간간한 편입니다. 아주 가끔 갈것 같아요. 18000원이라니..😇
신가 예촌 한정식
서울 서초구 서운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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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먹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1인분에 1만 8처넌이어서 화가 날 뻔했자너 맛은 또 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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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를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꾸덕하니 숙성이 잘된 맛인게 갈치속젓이랑 잘 어울리고 좋았습니다. 개별 밑반찬과 몇 요리들이 살짝은 서로 간의 조화를 고려했나, 아닐거면 가짓수가 이렇게 많을 필요가 있을까 싶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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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맛있고 엄청나게 친절하다!! 메인메뉴인 보리굴비가 나오기 전부터 배부를 수 있으니 주의. 나물류도 다 깔끔하게 맛있고,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좋다. 여러모로 푸짐한 한정식인데다 이것저것 종류별로 나오는데 다 모나지 않게 괜찮은 맛이라 어르신들과의 식사자리로 추천. 장수막걸리 곁들여 먹기에도 강추. 쭈꾸미볶음의 쭈꾸미는 엄청나게 촉촉하고 부드러운데다 불맛이 느껴져 더 맛있다. 코다리도 비리지 않고 부드러운데다 맵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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