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곡
육수가 슴슴하다는 건 스타일이 그렇다는 것이고, 그 맛은 혀가 얼얼할 정도로 육향이 진합니다. 자연스럽게 우러난 채소와 과일 단맛에 이어 육향으로 진하게 이어지는데 시원한 온도와 어우러지면 한번에 질리지 않고 육수 국물을 다 비울 수 있을 정도로(물론 그러진 않았지만) 밸런스도 훌륭합니다. 적당하게 끈기가 있어 입 안에서 기분 좋게 끊어지는 메밀면도 고소하고 진한 굴향에서 기름에 잘 지져진 녹두전 맛으로 이어지는 곁들임 메뉴의 ... 더보기
오두산 막국수
경기 파주시 평화로 204
까르보나라와 피자 두 종류를 먹었는데 전반적으로 훌륭하였습니다. 메뉴가 주는 이미지(?) 본연의 맛을 잘 살린 것 같고 다만 비스마르크는 아마 제 취향이 아닌 것 같습니다😅
페페네로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