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아한 공지 발견. 아로이카는 오픈한 지 좀 된 별개의 식당으로 알았는데 벤식당이 아로이카로 이전한다니 무엇? 직접 출동해 araboza... 사연인즉 벤식당의 원 사장님이 신포동에 아로이카를 추가 오픈했던 거라 한동안 이쪽으로 넘어와 일을 도우셨고, 기존 벤식당은 사장님의 혈육이 맡아 운영하던 중에 그만두게 되신 거라고.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거 맞겠지...🤔) 말하자면 이제 신포동 아로이카로 통합된 셈이다. 벤식당의... 더보기
여기 메뉴 고르기 좀 복잡하다 싶었는데 메뉴판에 분류가 잘 안되어 있어서 그런듯ㅎㅎㅎ 아래와 같이 분류해봤으니 업무에 참고하세요🙇♀️🙇♀️ 땀탓 - 쟁반쏨땀. 한 젓갈씩 맛만 보려면 5-6명이 먹어도 될 양. 간이 세서 나중에 국수 추가하면 좋을 듯 합니다ㅎ 쏨땀 뿌빠라(게+생선젓갈)에 소시지나 국수 등을 같이 담아 주시는데 다 섞어서 먹으면 된대요. 맛있었는데 동행이 거의 안먹어서 내가 다먹게 됨 ㅠㅜ 카우팟무 - 돼... 더보기
프릭깽무와 프릭깽무그럽의 차이가 뭐냐고 여쭤보니 프릭깽 무는 일반 돼지고기기 나오고, 프릭깽무그럽은 튀긴 삼겹살이 나온대요. 아 그러면 당연히 후자 아닌가 0.5초만에 픽했으나 으와앜 고기가 전부 국딩 시절 물체주머니 나무토막 같이 딱딱해여 으미 내 강냉이ㅋㅋㅋ양념은 향신료 느낌 적당하고 매콤한 것이 명불허전이지만 아무래도 벤식당이 처음인 사람에게 추천할 메뉴는 못됩니다. 치아 약하신 분은 참고해주세요. 그런데도 왜 추천해요를... 더보기
인천 로컬 프로젝트 팀활동으로 면음식을 주제로 탐방하는 활동으로 찾은 벤식당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태국 메뉴들이 있었고, 요리에 대해 자세히 모르니 추천을 받아 똠얌국수와 면요리, 볶음밥 류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서 태국 차와 사이드로 공기밥처럼 찹쌀이 있던 점 태국 맥주를 판매한 것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전에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다는 조언을 받아서 태국맥주는 각각 한병씩 주문해서 마셔봤는데 초록색 병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