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많이 오던 어느 주말 정처없이 숲길을 걸었다 비가 오니까 아 약간 그런 막 오뎅바 그런 거 조그마한 선술집 그런 거 그런 느낌 알지 알지 그런 거 막 이러면서 하염없이 걸었는데 아니 세상에 이게 뭐야 눈 앞에 진짜 작은 오뎅빠가 운명처럼 등장했다 심지어 이름이 “철길” 부산집 이어서 경의선 숲길에 있는 철길 부산집이라니 최고다 했는데 알고보니 체인점이었다 < 실망인 부분 맛이 대단히 대단할 건 없었지만 어떤 그런날 그런... 더보기
부산집/ 경의선 홍대입구 일본느낌의 오뎅바! 바좌석 뿐만아니라 일반자리에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 2명이가지 않아도 충분히 오뎅바를 즐길 수 있었다. 2인용 세트를 기준으로 곤약, 꼬불이어묵, 떡, 치즈어묵, 볼어묵 등 다양하게 들어있는데, 2차로가서 즐기기좋았다. 한번먹어보고 맛있는게있다면 추가로도 시킬 수 있다. 술이 술술 들어가는 감성과 맛. 홍대에서 이정도 즐길 수 있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공간: 👍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