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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이 왜 누군가의 소울푸드인지 알 것 같은 맛 이었어요. 별것 없은 국수와 야채 조금, 참기름과 참깨 조금 얹은 회 몇점. 그리고 매운 양념. 사실 재료의 조합만 봐도 무슨 맛인지 알 것 같은 그런 맛 이죠. 매운 양념이 킥이고, 그것을 빼면 사실 별 것 없는 맛 이예요. 하지만 딱 그런 그 맛이 생각나는 때가 있죠. 더구나 이 양념이라면요. 처음이라 그냥 먹었지만 다음에 갈 땐 회사리를 추가해서 매운 양념 반스푼 쯤 ... 더보기
할매집
부산 중구 남포길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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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이 소개하여 방문했던 회국수집이다. 부산 남포동 명물이라는 명성에 어울렸던 훌륭한 맛이다. 독특한 양념장이 회와 국수를 잘 연결해 준다. 가격도 착해서 가성비도 좋다. 오랜 시간이 느껴지는 나무 인테리어. 부산 남포동에 간다면 추천할만한 식당이다.
회국수 먹으러 다녀옴. 흠..아무 추억이 없는 나한테는 너무 먹기 힘든 음식 ㅠ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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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회국수. 울엄마 대학다닐때도 있었던거 보면 징챠 오래된 집이구나. 국수 자체는 그냥 중면에다가 가오리회 넣고 비빔국수 해준거고 김밥은 징챠 집에서 할머니가 싸준듯한 김밥. 그치만 같이 나오는 육수가 엄청 맛있어서 놀랬다. 회국수가 많이 매워서 육수가 같이 나오는데 육수맛때매 여기 다시 찾을것같다. 매운게 엄청 땡길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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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면 최소 삼시오끼하는데 남포동 가면 여기 꼭 감 회국수가 유명한데 나는 얼라라 회국수 안먹고 물국수 먹는데 그것고 마시썽 여긴 중간에 소화시킬겸 간식같이 먹고 다른거 먹으러가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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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부산 출신 으르신들의 쏘오울 푸드를 파는 장소인 듯 하다.(어머니가 부산 출신이신데 부산 가면 여기 무슨 일이 생겨도 방문하신다. 배가 터질 것 같아도 방문하신다.) 매운맛에 자신 있다는 친구들 데리고 가 먹여보면 재밌다. 불닭의 매운맛과는 다르다.. 인테리어가 현재의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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