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치도록 습한 날씨에 30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 식당 안도 그리 시원하지 않고(창문을 다 열어두고 선풍기를 쎄게 틀어둠) 곱창집이라 기름이없을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테이블 의자 모두 기름기가 있어 다시 오진 않을거같다는 느낌이 들었으나… 일하시는 분들의 친근한 접객에 슬슬 마음이 풀어지고, 꽤 무거워 보이는 철판에 지글지글 익고있는 곱창이 나왔을 때 직감했다. 아 여기…다시 오겠구나.. 기름지지만 지저분하지 않고 잡... 더보기
3-40분 대기하고 들어갔지만 역시나 존맛탱 안쪽 홀 담당하시는 이모님 왕 친절하고 더 달라는 말 하지않아도 알아서 챙겨주시는 서비스 말모말모말뭐ㅠㅠㅠ!! 그렇게 기름진 곱창인데 기름도 안튀고(테이블에 올려놓은 핸드폰에 기름하나 안튐) 난 모듬에 섞여있는 염통이 이렇게 살코기 같은 곳은 여기말고는 본적이 없음 2인분에 6만원에 양도 진짜 많음!!!! 원래 왕십리 곱창 처돌이였지만 여기 방문이후에 여기말고 다른 곳을 갈수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