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을 격하게 아끼는 사람으로 아주 오랜만에 함흥냉면을 먹었습니다. 뭔가 자극적인 게 땡길 때 좋아요! 어르신 손님이 많았습니다. 저에게는 쏘쏘-
오장동 흥남집
서울 중구 마른내로 114
심심하지만 자꾸 땡기는 이북식 찜닭과 막국수. 닭은 뻑뻑하지 않고 촉촉한 수분이 살아있어요. 막국수는 비빔과 물 모두 맛있지만 저는 비빔을 추천해요 🙂
만포막국수
서울 중구 동호로14길 2
깔끔한 국물이 땡길 땐 찾아주세요. 코엑스점은 늦게까지 열려있으니 부담이 적어요. 깍두기 국물 좀 주세요, 라고 하면 국물만 넣어서 아재처럼 맛볼 수도 있습니다
하동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