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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어복쟁반 👍 따끈하게 떠먹으며 이야기하기 좋습니당
평가옥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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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평가옥~~ 저번에 여의도에서 먹은곳이 더 취향! 여기 국물은 좀 내스탈이 아니다 그래도 이제 좀 평냉맛 익숙해져서 전보단 맛이 괜찮았음 녹두전이랑 만두 필수~ 근데 평냉 먹기 전에 먹으면 괜히 평냉맛이 더 안느껴지는 것 같기도... 녹두전 짱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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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니냐니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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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냉러버로써 국물은 간이 살짝 되어있는 편에 속함 같이 들어있는 고기도 깔끔! 오이?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이것도 간이 되어있어서 평냉 초보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듯 녹두전도 안기름지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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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평냉...! 평냉 원래 이런 맛이에요..? 슴슴함은 괜찮은데 감칠맛도 잘 모르겠는... 다른곳도 더 가봐야 내가 이상한지 너가 이상한지 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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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쟁반에 평냉 한 그릇 반반 나눠서 소주를 얼큰하게 마신다
원래 어복쟁반에 육전과 만두도 들어가나요??? 🤔 죽순이 많~~이 들어가서 좋았고 마지막쯤엔 육수를 아무리 추가해도 너무 짜서ㅠㅠ 힘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면사리 추가 타이밍이었구나…! 주변에 너무 인스타그램을 위한 식당들만 있는 느낌이라ㅋㅋ 어복쟁반만 보고 쳐들어갔는데 나름 좋은 선택!
세상 맛있는거 다 들어간 어복쟁반. 이게 맛이 없으면 먼가 잘못된거지ㅋ 강남쪽은 처음 가봤는데 약간 정신이 없었다 다음엔 다시 정자역 쪽으로 가볼 듯. 개인적으로는 토종닭온반도 매우 추천
평가옥은 가면 항상 평냉 아니면 어복쟁반만 먹다가 어느 너무나도 춥던 날 여기로 점심을 가자기에 소고기 온반을 시켜봤습니다. 뭔가 얼큰만두전골의 1인분 버전 같은 맛 이네요. 음.. 다음에 오면 날씨와 무관하게 평냉이나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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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온반과 (사진에는 없지만) 녹두지짐을 먹었다. 요즘 맛집 비주얼은 아니고 간도 그다지 강하지 않았는데, 계속 먹게 되는 이상한 매력은 있었다. 뭔가 위에 부담스럽지 않고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좀 더 긍정적으로 맛을 인식하는 데 한 몫 한 듯. 아깝지는 않은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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