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영업사원 일을 했던 동료의 추천으로 방문했던 개미집. 메뉴는 생소했던 뽈불고기. 살면서 처음 먹어보는 메뉴라 신기하기도 했고, 맛도 좋았다. 대구 살도 탱글탱글하니 꽉 차 있고, 짜장면에서 봤던 익숙한 비주얼의 매콤달콤한 양념과 아주 잘 어울렸다. 뽈불고기가 뭐야? 하며 의심반, 기대 반이었던 친구들도 맛있게 잘 먹었다. 시원한 맥주와 아주 잘 어울렸음 ㅋ.ㅋ 다만 같이 나오는 탕은 매운맛이 강해 맵찔이라면 바로 포기... 더보기
뽈불고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왔고 실제로 뽈불고기 맛있고 감자사리 최고였고 서비스 해물탕도 좋고 깨끗하고 다 좋았단 말이죠.....근데 그 다음날부터 짜장맛이라고 얕본 저 미묘한 매움이...(아마캡사이신인듯) 이틀 내내 장자극을 줘서 무른 변과 혈투하게 했어요... 신라면,불닭볶음면 초보 수준이시면...보통도 매워요...후회합니다 저처럼......근데 맵칼감칠맛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여기 지나치기 쉽지 않을거 같아요... 맵찔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