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보쌈/솥밥 말고는 다 더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되게 좋았어요. 반찬들이 맛이 다 괜찮고, 양념게장도 비린내 없이 딱딱하지 않아서 맛있어요. 종류도 한 열가지는 되는거 같구요. 근데 같이 나온 된장찌개는 여러번 끓여서 된장 향이 날아간 게 좀 아쉬웠어요. 매번 끓이기 힘들면 미역국이 나았을 거 같은데. 대기줄도 많고, 안에도 북적북적해서 오붓한 느낌보다는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는 느낌이에요. 주차 자리도 많아 보여요... 더보기
어르신들 특히 아주머니들 취향저격. 엄마나 주변 분들이 어마어마하게 좋아하는 그 곳. 한정식집인데 메뉴가 굉장히 단순하고 반찬이 맛있는 편이다. 한정식 17000 굴비 잡채 수육 우거지 김치 등이랑 솥밥 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맛에 있어서 크게 인상적인 그런 건 많지 않았다. 호불호 없이 무난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느낌. 그러한 편안함과 익숙함이 이 곳의 매력인가보다. 반찬이 확실히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