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진 숙성회, 광어회 7.0/10 "숙성회의 한국화" 꽤나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이한진 숙성회, 무려 숙성 기술로 특허까지 받은 스킬풀한 광어회. 회를 잘 안좋아하는 일행을 끌고 갔지만 자신 있었다. 보통 한국은 활어회 위주의 횟집이 대부분이라 회의 감칠맛과 쫀득한 식감보다는 탄탄한 식감으로 쌈과 싸서 소주 한잔 하는게 주류일 것이다. 그래서 다른 밑반찬이나 와사비마저 한국식이지만 딱 회만 숙성된 광어가 나오는데, ... 더보기
이 집 광어는 월클이다 한진이형 누군진 모르겠지만 한 두번 해본 광어 츠마미가 아닌데? 진 심으로 경이로운 수준이야... 맛10 친절10 청결8 주문메뉴: 광어회소자 (4만), 매운탕 (0.7만), 초밥용밥(0.2만) 퇴근하고 강동 천호까지 오는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송파구와 강동구는 바로 옆이지만 참 멀게 느껴진다. 서울 사람들은 경기도 결혼식 가는 것만 싫어하는게 아니다. 옆 동네 가는 것도 싫어한다! (머니까! 심리... 더보기
⭐️ 23/04/17 월요일 저녁 두번째 재방문 18:30 노웨이팅 회 2인분 40000 매운탕 소 7000 숙성회. 매우 쫄깃하고 회가 두껍다. 양이 꽤 되고 맛도 좋다. 매운탕도 맛있다. 동네 횟집과 비교해 가격도 맛도 좋다. 인턴 누나가 술 사줬다. 버스나 따릉이나 시간이 비슷해 따릉이를 타고 갔다. 한두잔 먹고 집 갈 생각이었다는데 회가 맛있어서인지, 내 썰이 맛있어서인지 다섯시간 가량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섯병이나 비... 더보기
*요약: 실패하지 않아 지켜낸 망플 4점대. 실패는 하지 않는 광어회 맛집. 집 근처(도보로 13분) 거리에 있어 4년 전 회사 이전, 3년 전 집 이사 후 동네맛집이 되어 간간이 방문한 게 열번정도는 되는 것 같다. 근처 회사원들에게, 동네 주민들에게는 이미 줄서는 횟집으로 소문이 나있다. 암사쪽에서 영업을 하시다가 이전하셨다는데, 암사쪽에 있던 건물도 노포 느낌 낭낭한 건물이었고 지금도 노포 느낌 포기하지 못하셨는지 분위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