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정식 17,000원 휴가 나온 중위 친구랑 간 순대국 맛집 농민백암순대 가려다가 여기가 양이 많아보여서 가봄 양은 확실히 많았고 순대국도 맛있었다 근데 내가 생각했던 식감이 아니어서 난 실망했음 순대소를 넣은 대창?이 부들부들 부드럽고 저 고기들도 너무 야들쫀득하고 돼지의 맛이 너무 적나라했다 털도 느껴져서 조금... 힘들었다 꼬들밥 꼬들면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실망 그러나 같이 간 구닌 친구는 마음에 든다고 환장했다 = 냠... 더보기
11월 2일, 토요일 2시에 2인 방문. 1층은 손님으로 가득 차있었고 2층으로 안내받았는데 테이블이 절반 정도 차있었다. 나는 특순대국(11.0), 여자친구는 순대국(9.0) 주문. 좋았던 점은 빨간 국물이지만 맵거나 감칠맛이 세거나 등의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농민백암순대의 경우 모든 맛의 형태가 자극적이게 다가와서 부담스럽게 느껴졌던지라(맛없다는 것은 아니다) 깔끔해서 좋았다. 그리고 들어있는 순대도 맛있었는데 호불호... 더보기
드디어 먹었다 관악까지 행차해준 친구들 덕분에.. 고기냄새가 난다는 평이 있었는데 전혀 못느꼈다 다만기본이 빨간 국물이었다 나는 맑은 국물을 선호해서 음식이 서빙된 후 당황했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그건 내 불찰이므로 패스 먹자마자 음 이맛은 뭘까 했는데 뒤적여보니 곱창이 있었다 그게 곱창 맛이었음 신선하긴했다 어딜가나 순대 빼고 머리고기 더 넣어주세요 하는 편이지만 여기는 순대가 녹아내려.. 고기보다 맛있었다 다음에는 꼭 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