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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기차역 부근의 마포 깐풍기 입니다. 사실 이름만 깐풍기 가게이고 실질적으로는 치킨집에 조금더 가까운 가게같아요. 가게가 생긴지는 오래되었는데 처음 방문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배달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매콤 달달한 깐풍기가 꽤 맛있었구요, 왜 오랫동안 유지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튀김도 바삭하고 여러모로 흠잡을건 크게 없는 가게입니다.
마포 깐풍기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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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계속 생각나는 맛. 근데 양도 조금 적고 가격도 조금 비싼 편인 느낌.. 하지만 계속 먹을 듯. 맛이 가격을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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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깐풍기 좋아하는 유튜버가 자주 시켜 먹는다해서 가본 식당 왜 좋아하는지 알겠지만 굳이 찾아먹고 싶지는 않은 중간맛(신라면) 시켰는데 하나도 안맵고 식초맛만 느껴짐 ☆보통 진라면 순한맛 먹거나 진라면 매운맛을 좀 매워하는 편인데 흠 +좀 많이 식고나서 먹어봤는데 오히려 좋았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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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가 없고 밸런스있는 단짠단짠, 맛이 너무 좋다. 중간중간 파프리카, 고추가 꽤 맛있는 것이 냐미
지하 배달 전문 매장에서 1층 대로변 좌석이 있는 어엿한 매장으로 이전한 마포깐풍기. 하지만 여전히 배달 및 포장 손님이 대다수인 것 같다. 치킨도 닭강정도 아닌 제 삼의 닭요리를 판다. 깐풍기라지만 마른 양념 볶음은 아니며 부드러운 닭고기를 촉촉한 소스가 감싼 요리. 이대 권역에서 맥주 안주로 적합한 치킨이 아닌 포장/배달 닭요리 중 닭강정 https://polle.com/SimpleLambda/posts/98 의 대극에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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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참 튀김 상태도 좋고 고기도 꽤 두툼해서 추천하는 곳이었지만, 가게 이전 후에는 예전 같은 맛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치킨에 맥주가 생각날 때면 이 동네에선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배달과 포장 모두 애용했다. 포장하면 2,000원 할인 혜택도 있다. 똥집은 별로였다. 너무 기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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