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리
Kyotori
Kyotori
부여에서 올라가는 길에 카페를 들를까 하다 예전에 얼핏 사진만 보고 저장해둔 카페에 갔다. 트위터 맛집을 믿지를 말어야 하는데..커피가 맛없는 거? 요즘 시대에 그러기도 힘들겠다 싶지만 뭐 그럴 수 있다 카페는 자리값이니까. 빵은 한 눈에 보기에도 맛없어보였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두개 집었는데 프레첼 한 입 물자마자 ?밀가루 반죽 냄새가 나네? 안에 크림치즈가 들었는데 밀가루 반죽냄새랑 합쳐져서 진짜 역겨웠다 직원인지 사장인지 ... 더보기
유자차 6,500 카페라떼 6,500 산골짜기 안쪽 공사장을 지나서 가야하는 카페에요. 예쁘고 일본느낌이 나는 건물이라고 해요. 저는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가을쯤 방문해서 카페 뒷쪽으로 불을 피우고 장작을 떼면서 고구마나 마시멜로도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았어요. 1층, 2층, 뒷쪽 터 모두 사진찍기 좋은 스팟들이 많았고 커피의 맛이나 디저트의 맛보다는 감성(?) 한스푼을 위해 방문하는것 같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