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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이 일절 안들어간 한방재료 육수. 삼계탕의 일반적인 뽀얀 국물이 아닌 약재로 달여낸 갈색 국물이 인상깊다. 아주 맛있지만 비쌈
평강 삼계탕
서울 중구 장충단로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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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진득한 국물의 삼계탕. 고기도 부드럽고, 김치도 맛있어서 근처에서 식사할 일이 있다면 들를만하다. 가족 단위 외식이 많은 것 같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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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평강삼계탕 "아쉬운 식감의 걸죽한 삼계탕" 1. 장충동에 새로 생긴 삼계탕 전문점인데, 상황버섯을 넣고 물은 모두 약수로만 사용한 보약 같은 삼계탕이라고 요란하게 광고를 하고 있는 집이다. 그래서 기본 삼계탕 가격이 16,000원으로 좀 비싼 편이다. 2. 삼계탕은 토속촌 처럼 걸죽한 스타일인데, 맛을 보면 상황버섯 향이 느껴지고 한약재의 맛이 살짝 난다. 작은 병아리 닭은 오래 삶아져 거의 흐믈거릴 정도의 부드러움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