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봉관 분당점
東奉館
東奉館
국밥 안 좋아하는데 왜 자꾸 국밥이 나와… 겨울이라서 입니다… 운동 끝나고 코치님한테 점메추 받아서 와봤습니다. 곰탕이라고 해서 오 곰탕! 하고 와서 보니까 아니, 이건 옥동식이잖아…?… 요리나 가게 배치 등에서 여러 고민의 흔적이 잘 드러나고, 오리지널리티가 확실한 곳이라 생각해서 사실 이렇게까지 따라하는게 맞나 싶은 거부감이 먼저 들어서 분노하며 찾아보니 휴~ 실제로 옥동식 역삼점이 동봉관으로 바뀌면서 분당점도 낸 것이라고 ... 더보기
긍정: 분위기나 식기가 고급스럽고, 뭔가 섬세하게 배려해주심. 부정: 전체가 바테이블, 뭔가 이곳시스템에 내가맞춰야하는 심리적 장벽, 맛있긴한데 직관적인진 않은 맛. 단일메뉴식당으로 보여진다. 덕분에 웨이팅이 있더라도 턴은 잘도는것같다. 막 상당히 맛있다!!이런음식이라기보단 담백하고 깔끔함을 추구하는 듯하며, 말아져있는 밥의 온도나 식기를 내어주시는등 뭔가 이곳만의 분위기나 서비스가 있다보니 국밥하나 먹고나오면서도 같이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