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l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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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들어갔다가 튕겨져나왔다 요상한 인테리어 요상한 입구 요상한 메뉴판(무려 30페이지가 넘었음) 모든것이을지로의정석
참프루
서울 중구 을지로14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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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 참프루] 만원 이하 칵테일이 있고, 사람이 붐비지 않고, 시끄럽지 않고, 늦게까지 하는 칵테일 바가 을지로에 있다는 점에서 추천... 이 근처가 너무 번잡하고 마땅히 갈 곳이 없거나 비싼데 여기는 저렴하고 조용하다는 점에서 추천이지, 맛과 분위기로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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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특이한데 들어가면 더 특이한곳 야간열차님이 감튀맛집이라서 감튀먹고 방문할 때마다 감튀에 아이스크림 주문하며 다른것은 먹어보지도 못했다😇
특이한.. 데에요. 입구부터 메뉴판, 인테리어까지 언발란스하면서 발란스해요(?) 가운데 사장님 공간을 두고 빙 둘러앉는 구조인데 뭔가 잘못 들어오면 사이비… 숭배하는 곳처럼 보이지 않을까 싶었네요 ㅋㅋㅋ 와인도 괜찮았고 안주도 괜찮았어요. 인테리어가 약간 사바하를 생각나게 하더라고요. 을지로 갈 일 있으면 또 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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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감자튀김 맛집 🍟 이 쇼비뇽블랑 산미 팡팡 터지고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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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의 어떻게 들어가는지 조차 찾기 어려운 바 참프루. 원테이블 레스토랑이고 번듯한 메뉴판은 아직 없음... (조만간 음식메뉴 생길 예정) 출입구가 매우 낮아서 들어갈때 필수로 한번 허리를 굽혀야함ㅋㅋ 술음식이 목적이라기보단 공간+운영자가 매력적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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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술? 대단한 안주? 없다 그런건. 을지로에 그런걸 기대한다면 다시는 오지 못한다. 분위기 하나로 버틴 이 동네다. 참프루는 그 동네의 색이 담겼다. 동그란 바 테이블에 위스키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곳이다. 주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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