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m Pro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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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시차내고 든든하고 딱 좋은 단호박 스프와 치아바타 한조각의 아침
아침 프로비전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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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 어려운 비오는 날엔 싱싱하고 건강한 재료의 산책을 하러 아침 프로비전 식사! 케일이 들어간 주스가 싱그러움을 더했다. 여기만의 속도로 내어주는 것들은 모두 정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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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아이스티 직접만든 바질시럽이라는데 이렇게 맑은 형태의 바질음료는 처음이다. 시럽이기에 당도있고 꾸덕한 편이며 바질 향이 뚜렷하게 담겨 먹고 나면 은은한 여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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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찾아도 기분 좋은 공간 달달하고 따스한 진저밀크를 이 곳만의 속도로 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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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오늘의 커피는 배치브루고, 핸드드립 커피는 주기적으로 바뀌는데 포컬포인트 원두 쓰신다고 했던 것 같고 싱글오리진으로 준비가 된다. 2층 예쁘고 트인 공간에서 시간 보내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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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매거진 아침 맞아요? 12월 5일에 커뮤니티만 했던 장소를 브런치와 커피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오픈하셨다고 한다. 스프도, 커피도, 공간도 모두 아침 매거진에서 톡톡 튀어나온 것만 같은 기분이다. 반질반질한 치아바타는 스프에 담그면 또 다른 요리가 된다. 뭉근하고 따뜻한 스프는 바쁜 아침에 먹기 편했다. 메뉴판을 하나에서도 느껴지는 장인정신이 재밌어서 요리조리 살펴봤다. 가져다 주는 분들도 설마 했는데 에디터시라 단독 팬미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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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브루 커피를 마셨는데 맛있었어용. 일단 빨리나와서 좋아요
분위기 너무 좋은 채식 브런치! 기본적으로 계절 메뉴가 있는 곳에 대한 신뢰가 높습니다🍀 신맛을 잘 쓰시는 것 같아 저에게는 조금 어려웠습니다만.. 오랜만에 알게된 것만으로 황송하고 뿌듯해지는 곳🤍 식당이라기 보단 복합문화공간? 커뮤니티에 가까운 느낌이긴 하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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