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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부터 많이 갔었는데 최근에는 맛이 너무 많이 변했어요 완전 다른 가게라고해도 될 정도… 가게 분위기는 더 좋아졌는데 맛은 영 아니라 앞으로는 갈 일이 없을 듯 하네요
코하루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38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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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재방문..! 해외에 있을 때 그렇게 먹고싶던 코하루ㅋㅋ 근데 개많이 변함 ~~~~! 일단 숙주 양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0.5단계인데 1단계는 되는줄.. 엄청 매워졌음 친구는 먹다가 남김 ㅜ 이런저런 이유로 실망 오지게 함 제 점수는요 3점
그냥 별로다. 돈코츠멘 차슈도 두껍기만 하고 맛은 그닥. 면발도 그닥. 츠케멘도 메밀면보다 못하다. 그리고 자리 배정해주는 직원? 사장인가? 말투 겁나 띠꺼움. 억지 친절 정말 싫음. 다른 직원은 내가 미리 다른 사람 나가려는 거 보고 의자 미리 당겨놓았는데 또 당겨달라고 보챔. 그냥 별로임. 다시는 안 갈 듯.
라멘집 코하루 왔어요. 하카타 돈코츠 라멘은 불향 불맛 강하게 나는 차슈가 좋았고, 목이버섯이랑 잘게 잘라서 식감을 잘 살렸어요. 면발이 얇은 건 약간 아쉬운 편이에요. 미니차슈덮밥은 차슈 떨어질 때를 대비한 날달걀이랑 명란 조합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요즘 다 라멘집은 상향평준화되었지만 그걸 감안해도 가볼만 한 집이에요. 깨알같은 일기(?) 도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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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고 냉라멘 8500원 얼음이 가득한 국물때문에 이가 시렸지만.. 양배추채를 산더미처럼 올려주기 때문에 좋당. 국물은 갈아만든 배 음료의 맛이.. 처음에는 느껴지다가 나중에는 입안이 너무 차가워서 맛이 느껴지지 않음... 얇고 엄청 불맛이 나는 차슈가 좋았고 달걀은 좀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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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엔 한국인 입맛에 맞춘 쫄깃한 라면 식감이어서 일본 라면집중 최고라 자부하며 친구들 데리고갔는데 이젠 아님... 웨이팅 기본 30분 이상이고 브레이크타임 30분 전부터 줄이 있다 면이 바뀌어서 일본식의 국수면같은 쫄깃함이 덜한 면이 되고나서 딱 한번먹고는 이제 안갈듯 육수는 여전히 얼큰하고 맛있으나 면이 너무 취향아님 일반적인 라멘 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육수가 맛있기때문에 추천
그냥 평범하게 괜찮았다 #부산 #부산대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8
비오는 날 라멘각이 서서 동생과 갔던 코하루. 돈코츠라멘 매운맛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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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죄책감에 시달린다. 병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몇시간에 한 번씩 털어넣는 영양제들이 무슨 소용인지, 먹는 게 나를 보여준다던데 왜 이렇게 자제가 안되는지. 코하루는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었다. 아마 습기때문일거다. 공기 질을 신경쓰는 업장이 소수이기 때문에 불쾌한 요소는 아니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미세먼지 수치 변화에 극도로 민감해서 피해 마땅한데, 그를 애써 무시하며 곧 만날 라멘에게 굴복했다. 사장님이 삶은 달걀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