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가능
"묘하게 싼 게 더 맛있는, 기묘한 낮술의 성지." "낮술이나 한잔하자"는 마음으로 서촌 거리를 배회하다가 자연스럽게 '잔치집'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국수와 수제비 한 그릇을 5~6천 원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집이죠. 가성비만 좋은 게 아니라, 안주류 양도 푸짐하고 맛도 은근히 괜찮아서 부담 없이 술잔 기울이기 좋습니다. 막걸리 냉장고를 보니 라인업을 꽤 잘 갖춰 놨습니다. ... 더보기
#서촌 #체부동잔치집 #해물파전 * 한줄평 : 서촌 골목시장에서 벌어진 흥겨운 잔치 1. 조선의 법궁이었던 경복궁의 서측에 자리잡았다 하여 <서촌>이라 불리는 이 곳은 인왕산의 험준한 바위와 북악산의 울창한 숲이 성벽처럼 둘러싸 화려한 궁궐의 그림자 아래 조용히 피어난 서민의 삶을 따스하게 품고 있다. 2. 조선시대에도 북촌의 사대부 지배계층 가옥과 달리 서촌은 예술가와 문인들이 자리잡고 살던 보금자리였고, 현재에도 객단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