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마마스 판교점
Cafe Mamas
Cafe Mamas
지난 월요일 직장 동료들과 저녁 식사하러 갔어요. 파니니와 청포도 주스를 함께했어요. 청포도 주스는 어떻게 보면 마마스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데 종종 생각나는 맛이에요. 청포도 주스지만 엄청 달콤한 사과의 맛도 가지고 있어서 신기한 음료에요. 소고기가지 파니니는 최애 메뉴인데 달콤 짭쪼름한 파니니에요. 그리고 허니까망베르치즈 파니니는 고소한 견과류가 잔뜩 올라가 있어서 꿀이랑 치즈와 잘 어울려요. 그리고 최애 중에 최애는 수... 더보기
필리치즈스테이크랑 모짜렐라토마토파니니를 주문했는데 둘다 맛있었다. 필리치즈스테이크는 굉장히 죄책감 드는 맛.. 헤비해서 혼자 먹긴 너무 물릴 것 같고 짝꿍이랑 반반 나눠먹었더니 딱 좋았다. 파니니는 빵이 파삭쫄깃한 게 무척 신기했다. 분명히 맛있는데 가격이… 예… 내가 빵에 좀 야박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객관적으로도 좀…??? 그리고 사이드로 나온 저 샐러드가, 드레싱의 정체를 잘 모르겠으나 어딘가 거북한 맛이 났다. 성... 더보기
마마스 이즈 뭔들.. 마마스는 몇번째 재방문인지도 모르겠는데 판교점은 처음 가봤어요! 민트색 외관이 청량해보이고 또 눈에 띄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ㅎㅎ 주말인데도 자리가 널널해서 자리 잡기가 수월했어용 필수 메뉴인 리코타치즈샐러드는 언제 먹어도 맛있음. 지점마다 맛과 양이 비슷해서 넘 좋아요! 리코타치즈 폭탄이고 빵에 발라먹으면 천국.. 모짜렐라토마토파니니는 처음 먹어본 것 같은데 이것도 역시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청포도... 더보기
판교점은 대여섯번 갔는데 항상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서 조금 화나있다가도 맛은 있어서 재방문 하게 돼요. 메뉴를 4인분 주문하고 받기까지 점심엔 40~50분정도 걸려요. 저녁에 혼자 주문했을땐 20~30분정도 걸렸어요. 놀러왔다면 너그럽게 기다리겠지만 판교의 수많은 회사들 중 한명의 직장인으로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커피머신 청소를 잘 안하시는건지 원두 소진이 잘 안되는건지 커피에서는 좀 쿰쿰한 냄새도 나고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