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정국밥 특 17000 모듬국밥 10000 1시간 웨이팅할 맛은 아닌듯 하다. 특사이즈 항정국밥은 사이즈에 맞게 밥 두공기 한 번에 말아도 부족하지 않을 육수와 건더기양에 양적인 만족감을 주고 맑은 육수의 깔끔함보다 돈골의 눅진함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는 고소한 깔끔함이 매력적인 곳. 돈코츠 라멘의 진한 육수와는 종목이 달라 비할 바 아니지만, 생각보나 육수의 진하기는 덜하고 그만큼 깔끔함이 더해져 육수 자체로는 느끼함 하나 ... 더보기
돼지국밥은 여기가 찐이라길래...🏃♂️🏃♂️ 항정백반, 수육백반 하나씩 시켰다 일단 국물맛이 진짜 고농축된 느낌이다 거의 우유 같은 질감인데, 신기하게 잡내가 거의 안난다. 원래 돼지국밥은 다대기로 좀 잡내를 잡으면서 먹는 맛이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냥 먹어도 워낙 깔끔해서 오히려 다대기 넣기 전이 더 취향. (다대기의 후추맛이 강하다보니 국물 본연의 맛을 더 약화시켜서 그런듯) 야들야들한 항정살과 수육 모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