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주변을 지나다 검색해보니 마제소바와 비슷한 아부라소바집이 눈에 띄어 들려봄. 기본적으로 마제소바와 비슷한 느낌. 그릇자체가 일반 마제소바집보단 좀 아담한 편으로 양도 살짝 적은 느낌. 토핑으로 목이버섯, 생양파, 파를 채썬것, 고기간것, 차슈, 맛달걀등이 올라감. 차슈는 아부리 된 건데, 두께는 보통으로, 씹었을때 촉촉하기 보단 살짝 마른느낌. 맛달걀도 평범. 취향에 따라 식초와 라유를 뿌려서 먹는데, 식초를 넣으면 살짝 시큼함... 더보기
아부라소바. 사실 말은 거창하지만 일본 비빔면이지 뭐겠어요😁 굵은 면 아래에 짭짤하고 진득한 양념이 깔려서 비벼 먹는 라면입니다. 토핑으로 올린 고기 볶음이 질척한 걸 빼곤 괜찮았어요. 고기가 양념이랑 섞이니 캬라멜처럼 찐득거려서 이에 들러붙네요. 좀 더 바싹 익히면 좋겠어요. 면도 약간 덜 익히면 좋지 않을까. 계란은 맛있는 정도로 익어서 살살 비벼 먹으니 고소하고 짭짤한 게 좋아요.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오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