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식당 [대전]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다고 하는데 방송용 맛집은 아니더라구요! 일행 모두가 다 만족하면서 먹었던,,~ 15~20분 쯤 끓여야 하는데 그 전에 뚜껑 열면 안 되기 때문에 (열면 이모님한테 눈총 받아요ㅋㅋㅋ) 기다림에 취약한 분들은 미리 전화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ㅎㅎ 파랑 양파에서 자연스러운 단맛이 우러져 나오면서 국물은 칼칼하고 매콤함의 정석같은 느낌? 푹 익힌 감자랑 파가 맛있더라구요ㅋㅋㅋ 닭... 더보기
유명한 집이라 궁금했는데 어쩌다 가게 되었어요. 원래 가기로 했던 곱창집이 이제 점심에 영업을 안하신다하여 근처에 있는 한영식당으로 고고~~~ 닭이 달고 부드러워요. 닭도리탕 자체는 명성에 비해 평범하게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양파,감자가 정말 맛있어요. 감자랑 양파가 부드럽고 달아요. 특히 양파 식감이 특이했습니다. 같이 식사한 친구는 파가 맛있었다고 하네요. 직원분들이 친절하셨고 생수 대신 보리차를 주시는건 좋았지만 그릇... 더보기
기승전 성심당으로 귀결되는 대전 버스 청력테스트로 유명한 '서대전역네거리-서대전네거리-서대전네거리역' 의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른 저녁에 술을 먹으러 갔습니다. 일하시는 분들 굉장히 시크하고요. 닭볶음탕 비쥬얼은 평범했는데 국물은 파랑 양파에서 우러나는 단맛 덕분에 숟갈로 계속 퍼먹고 밥도 볶아 먹게됩니다. 둘이서 소자 먹으면 양이 너무 많아요. 셋정도가 적당한것 같은.. 꼭 볶음밥까지 드시고 오세요... 더보기
백종원 삼대천왕 맛집이구 오래됐다고 해서 가봤는데. 엄청난 맛은 아니었다. 소자 둘이서 밥 한공기는 국물이랑 비벼 먹어보고. 나머지 하나는 볶아봤는데. 볶음밥은 미나리가 들어가구 인삼스런 향이 가미되는데 그냥 공깃밥에 국물 비벼 먹는 게 더 맛있는 듯. 서비스나 분위기는 기대없이 가야하고 뚜껑 닫고 서빙되는 닭볶음탕은 이십분 정돈 뚜껑 열지 말고 기다려야 더 졸아서 맛있는 닭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건 오히려 옆 테이블 분들... 더보기
으능정이거리에서부터 걸어가서 한 20분?정도 걸렸다. 5시 조금 넘어서 들어갔는데 북적북적했고 계속해서 손님이 들어왔다. 주로 가족 외식으로 많이 오는 듯. 배가 고픈 상태였으면 大로 주문했을텐데 밥을 먹고 밥을 먹으러 온 상태여서 小(25,000원)으로 주문했다. 한입 먹고 마싰다! 하고 코 박고 먹었다. 매운 맛보다는 매콤한 맛. 아가들이 먹기에는 초큼 매울 수도. 퍽퍽살 좋아하는 친구와 환상의 조합으로 거의 다 먹고 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