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맛있다. 든든하고 속 편하고 피로가 쭉 풀리는 느낌! 벽에 적힌대로 소스 만들어서 야채절임 해서 같이 먹으니 더 맛있다. 1/3 남았을 때 칼국수 1인분 추가하니 둘이 배부르게 잘 먹었다. 토요일 오후 6시 직전에 갔으니 웨이팅이 있었긴 한데 생각보다 금방 빠졌다. 타이밍이 잘 맞은건가 싶지만 15분정도 기다리니 앞에 10팀 정도 있었는데 금방 들어갔다. 앞에 팀이 많아도 생각보다 빨리 빠질 수 있으니 조금은 기다려... 더보기
공릉동닭한마리의 본점 날씨가 더워지면 당연하게 떠오르는 게 닭이다 삼계탕 백숙 닭볶음탕 초계탕,,,, 등등 그리고 닭한마리가 있다 진한 육수에 적당히 토막내 나온 닭을 떡, 감자와 함께 다대기, 간장, 겨자로 취향껏 만든 양념장에 찍어 먹고 그 육수에 칼국수 끓여먹고 밥으로 마무리,, 맑게 먹어도 되고, 중간에 양념잠을 넣거나 김치를 넣어 변주를 해도 된다 그게 닭한마리의 매력이니까 동대문과 충무로에 맛집들이 있지만 이곳은 여기... 더보기
둘다 기력 떨어진것같다고 가자고 하셔서 거의 1년? 만에 찾아간 #공릉동닭한마리 주말이라서 웨이팅 길까봐 걱정하면서 갔는데 바로 들어갔음ㅋㅋ 오랜만에 갔더니 좌식에서 입식으로 싹 바꾸셨네 일단 쏘주 한잔 하고 국물 딱 떠먹는순간 크~~~~이거지ㅜㅜ 야채믹스랑 소스랑 휘적휘적해서 같이 먹으면 전엔 맛있었는데...뭐지... 그래도 전엔 다데기 넣으면 칼칼해서 더 맛있었으니까 넣어볼까? 하고 넣었는데 전엔 분명 맛있었는... 더보기
날도 춥고 오랜만에 닭한마리 먹고싶어서 갔었는데 그렇게 사람많은 동네 핫플인지 몰랐다. 식사시간에 웨이팅도 좀 있고 매장안이 매우 복작복작하다. 닭한마리에 2인분 기준으로 주문받으시고 반마리씩 추가가능한 듯. 닭이 한마리 통으로 나오고 잘라주시는데 닭이 좀 작긴해도 많이 안먹는 사람들이면 사리좀 추가하면 한마리에 3명도 나쁘진 않은 듯. 약간 심심한 국물이고 취향에 따라 마늘이나 양념장 추가해도 되고, 야채에 양념장 해서 기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