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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겨울에 방문해서 손님이 많이 없었는데 오히려 그래서 좋았달까…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고 인사해주셔서 더 좋았어요 🫧
서지초가뜰
강원 강릉시 난곡길76번길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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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풍경만으로도 만점💯 장소도 널찍하고 여유있어서 좋았습니다. 음료도 대부분 다 맛있었는데 걸쭉한 대추차 진심이시네요🫶 어린이가 주문한 젤라또 위에 아이스크림 장식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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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즈넉하고 평화로웠던 전통찻집. 이만저만한 바다뷰 카페가 지겨웠는데 마침 숙소 주변에 이런 찻집이 있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께서 운영하시고 전통차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다. 서비스로 주신 차도 다 마시고 빙수도 싹 비움🐷 나중에 부모님이랑 꼭 다시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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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왜 이제야 갔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즈넉하고 좋았던 카페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우리가 시킨 효소차,식혜,씨종지떡,곶감약밥중 안맛있는게 없이 다 맛있었다🤤 서비스로 내어주신 차도 좋았던 ..!
너무나 느긋하고 마음의 여유가 깃드는 곳. 쑥맛 인절미 와플이 바삭 쫀득하니 아이스ㅡ림에 조청과 너무 잘 어울린다. 식혜는 산뜻한 단맛!!! 여름 내 이것만 먹으래도 좋을 것 같음. 곶감약밥은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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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한구석에 위치한 한정식집 '강릉한정식' 을 한다는 말을 듣고 궁금해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지역토속음식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음.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은 퀄리티. 어르신 분들이 좋아하실만한게 어머니 아버지는 다 좋으셨었다고 ㅋㅋ 음식 가짓수도 꽤 많고 하나하나 맛이 괜찮았음. 가격순으로 구성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은데 3만원? 정도로 먹었는데도 이정도인거 보면 굳이 비싼코스 먹지 않아도 될거 같음.
강릉 할머니댁 다녀온 느낌이에요 음식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있긴 한데 갓 만든 음식은 없어요(상이 금방 나옵니다) 그래서 아쉬운 찬이 몇몇 있지만 그런 생각 없이 맛있게 싹 비웠네요 :) 매년 강릉은 한번씩 꼭 가는데 이제 여기도 꼭 갈거같아요 메뉴판이 허술해서(어떤 구성으로 뭐가 나오는지 적혀있지 않음) 좀 아쉽습니다 인당 2만원부터 있고 그 다음 3만원 5만원 상이었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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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너와집에서 즐기는 한식. 일단 분위기로 반정도 먹고 들어간다. 1인당 3만원인 식사를 예약했다. 전체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아 맛이 심심한 듯하면서 깔끔하다.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이지만, 한정식에서만 볼 수 있을 법한 특별한 음식이 나오지는 않고 그냥 가짓수를 조금 더 늘린 가정식 같았다. 아주 어린 친구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서비스도 경직된 편이라 중요한 자리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외국인 친구 데려오면 좋아... 더보기
한적함이 주는 여유와 전혀 자극적이지 않아 맛있는 음식이 좋았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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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에 한번 정도씩 왔던 것 같다. 첨엔 뱃속에 있던 아이가 이제 된장이 맛있다고 하면서 같이 식사를 하다니. 올 때마다 풍경이 조금씩 바뀌지만 맛은 변함 없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