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태평소국밥. 옐로우택시에서 재즈 공연 본 후 숙소로 들어가기 아쉬워서.. 숙소 근처의 뮤직바를 한 군데 더 가려다 맛있는 안주가 먹고싶어져서 목적지를 바꾸었어요. 대전 맛집하면 꼭 나오는 태평소국밥에서 국밥에 소주 한 잔 하기로..ㅎㅎ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원래는 국밥만 한 그릇 먹으려 했는데 육사시미도 작은 사이즈로 판매해서 하나 주문해보았습니다. 육사시미 양도 딱 적당하고 신선해서 좋았어요.... 더보기
대전맛집 치면 어떤 포털이든 상위랭크에 뜨는 국밥집. 낮 12시 30분에 갔는데 웨이팅이 5팀 정도 있었다. 배고파서 그냥 갈까 했는데 국밥이라 회전율이 좋아서 10분도 안 되게 기다리고 들어갔다. 소내장탕과 육사시미를 먹었는데 내장탕이 진국이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은데 진하다. 술 안 마셔도 해장되는 느낌이다. 건더기도 엄청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다. 육사시미는 그저 그래서 안 먹어도 될 듯. 담엔 소국밥을 먹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