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이런 감성 카레 전문점이 있는 줄 몰랐다. 사실 인스타에서 본 삼색카레의 비주얼에 반해 방문했는데, 처음 가보는 골목에 고즈넉한 분위기의 따뜻한 가정식당 분위기 폴폴 나는 곳이 숨어있었다. 가장 기본 시그니처 메뉴였던 모나미카레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일본식 카레에 양파 토핑과 계란 써니사이드업이 올라간 구성이었다. 가격 대비 맛은 그저 그런 느낌. 하지만 기대했던 반반카레는 만족스러웠는데, 무엇보다 처음보는 삼분할 ... 더보기
약간.. 열받는 카레집 밥이 아주 적은데 카레는 밥보다 적다 먹다보면 밥이 엄청 남아서 매우 난감해짐. 참다참다 뭐 먹은것같지도 않아서 카레 너무 부족한데 리필안되냐 여쭤보니 그제야 한번 리필가능하다고ㅠㅠ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안내문구는 없었고 직원도 안내멘트 한적없어서 어이가 없었다 밥도 500원에 리필메뉴가 있는데, 이런거 보면 본인들도 양적은거 아는거 아닌가 ;; 리필받은 카레는 깍두기 종지랑 같은 그릇에 나온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