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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피양콩할마니> 비지전골이… 비지찌개랑은 많이 다른거군요…. 여기의 비지전골은 저한테는 콩내가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특히 그 콩의 풋내! 그래서 고소하기 보다는 풀맛이 많이 나는 전골이었습니다. 저도 슴슴하게 먹는 거로는 뒤지 않는데, 여긴 아예 간이 안된 너낌…!!! 간장을 쳐먹으라는데 이 간장은 감자전이나 찍어먹는 간장인데?? 이상한데??? 이게 원래 이런 맛인가?? 아리송한 채로 내내 갸웃거리다가 식사가 끝났습니... 더보기
평소 간단한 식사 메뉴는 가끔 와서 먹기에 피양콩할마니 리뷰를 3년전에 적었던거 말고는 쓰질 않았네요 ㅋ 오~~ 랜만에 평일 늦은 저녁 7시반쯤? 방문했더니 바로 입장했어요:) 식당내 두 테이블만 손님으로 차있고, 한적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만두전골 (소)사이즈랑 녹두지짐 주문했어요~ 배추 콩나물 미나리 등 들어간 국물이 시원하고 소살코기가 꽤 들어있어서 만두로 부족했던 속을 든든히 채워주는 기분입니다. 둘이서 먹기 적당한 양이... 더보기
역삼동 피양콩할마니 근 몇 년 간 가장 가보고 싶었던 식당 중 하나인데 드디어 방문했네요. 좀 불친절하다는 후기도 많이 봤는데 주말 저녁에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직원분들도 무척 친절했습니다. 기본찬부터 제대로 나오는데 짜지 않게 만든 양념게장과 갓 부쳐 온도감이 좋았던 두부부침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바삭하기 보다 폭신폭신하게 부쳐낸 담백한 녹두전과 매끈한 피가 인상적인 시원한 국물 맛의 만두전골. 갈비가 들어간 담백한 비지... 더보기
비지전골이라는 신세계를 맛보고 왔습니다. 점심에는 비지찌개 주문이 가능하고 저녁에는 전골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저녁에도 콩국수는 가능하다고. 만두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었고, 전골에 든 고기는 조금 누린내가 났지만 모든걸 씹어먹는 저 비지전골의 국물맛은 정말이지.. 신선해서 달콤함까지 느껴지는 맛입니다. 오래된 차림표가 주는 펑키한 느낌과 잔뜩 쌓여있는 빕그루망의 조화가 재미있습니다. 아아 국물 생각난다... 더보기
오랜만에 저녁식사로 찾은 피양콩할마니. 콩비지찌개를 먹어볼까싶었는데 저녁은 안주메뉴밖에 안된다고 하여 비지전골로. 비지전골보다는 순수한 깔끔한 콩비지찌개가 좋았는데 말이다. 반찬 다섯 가지는 비어있는 모습을 보면 바로 채워주신다. 음식이 나오는 곳 근처이기도 했고 손님이 많지 않기도 해서 이런 혜택을 누릴 수있었다. 늘 고정과도 같은 다섯 가지의 반찬이 놓인다. 여기는 반찬 먹어도 본전.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이 좀고 된장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