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분의 취향이과 철학이 묻어나는 집. 술을 못하는 친구가 맛있다며 술집으로 안내하고 떡볶이를 시켜 당황- 떡볶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도 즐겨 먹을만큼 맛있다. 떡볶이에 곤약이 들어간게 특징인데 곤약을 좋아해 더 쉽게 먹을지도 모르겠다. 곤약은 다 내꺼 ㅋ 피쉬앤칩스는 바삭하고 짭조름하다. 타르타르소스나 백식초에 찍어 먹는데 술안주로 즐겨 먹는 메뉴이다. 같이 시키는 모듬튀김도 바삭하니 맛있는데 게는 좀 별로라 친구와 늘 ... 더보기
떡볶이는 맛있고 올리브 새우 마늘 튀김은 별로. 국물이 잘 스며드는 밀떡볶이를 훨씬 선호하는데 여기 쌀떡은 쫀득쫀득하고 떡에 양념도 잘 배서 맛있었다! 게다가 달달한 떡볶이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껀 달달한데도 맛있게 달달하다! 곤약은 그냥 색다른 식감을 느끼고 싶을 때 주워먹고ㅎㅎ 튀김은 진짜 별로... 통새우를 튀김옷도 없이 튀긴 거라 껍질채 먹는 거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껍질 다 까면 그냥 익힌 새운데 이걸 굳이 ... 더보기
레몬즙 쭉 짜넣고 고수를 듬뿍 올린 떡볶이 😊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숩니당 시큼한게 처음엔 이게 뭐지 했는데 먹다보니까 또 먹으러 와야겠다는 생각이ㅋㅋ 오동통한 쌀떡이라 좋았고 곤약이 들어있어서 ??! 했는데 의외로 어울리더라구요 토핑으로 고수 말고 루꼴라도 있습니다 튀김은 모둠으로 시켰는데 꽃게가 넘 딱딱해서 별로였어요 단호박도 좀 서걱서걱 다음엔 다른 걸로 시킬 생각 검색하다보니 사장님이 음악하는 분이래요 볼빨간 htt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