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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많이 들어가고 수제비의 쫄깃함과 두께가 적절해서 좋았다...👍 된장과 건새우라는 맛의 치트키가 감칠맛을 바로 혀에 꽂아준다.
주막
서울 마포구 동교로23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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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원에 둘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털레기 수제비. 홍대에서 둘이 무난하게 가기 좋은 밥집의 포지션으로는 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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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새우, 배추가 담뿍 들어가 아주 시원한 맛이 나고, 기본적으론 매콤한데 애호박이 살짝 달큰한 맛을 더해준다 푸근하고 시원한 맛도 맛이지만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 양... 살면서 저만한 뚝배기도 생산이 된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고; 더 놀라운건 저게 2인분..(22,000) 냅다 국물만 많은게 아니라 배추, 건새우, 애호박, 수제비가 동등하게 많아서 ㅠㅋㅋㅋㅋㅋㅋ 그냥 놀랍다 딱 내 입맛에 들어맞는건 아니지만.. 입맛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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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서 약속인데 한식을 먹고 싶어서 방문했어요! 여러명이었으면 쭈꾸미🐙도 먹었을텐데 2명이어서 털레기 수제비로! 양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4명도 먹을 듯 ;;;!!! 맑은 된장국 느낌인데 정말 시원~하구요! 얼갈이배추, 건새우, 애호박 정도로 간단한 재료의 수제비인데도 맛있었어요 ㅎㅎ 함께 나온 열무도 굳 ! 나중엔 후기 많은 쭈꾸미도 꼭꼭 먹어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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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정식 주꾸미 안 좋아하는데 주막 식당 주꾸미는 먹어요 :) 원래 꽤나 매운데 덜 맵게 해달라고 하면 그냥 먹으라고 하시지만 결국 덜 맵게 해주신다. 2인 정식으로 각자 밥에 덜어 먹으면 진짜 꿀맛. 주꾸미가 질기지 않아 좋아요. 테이블에 있는 참기름 한 숟갈 넣어 비비면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 가끔 주꾸미 포장해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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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수제비에 쭈꾸미 먹고 잇으면 근심 걱정이 없어져요 그냥 행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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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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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미쳤어요... 메뉴 2개로 여자3명이 먹었는데 4명도 가능할 것 같아요 수제비 + 쭈꾸미 조합 짱입니당 ( ˘ ³˘)♥
수제비만 먹고싶은데 건더기가 너무 많음 된장베이스? 국물 맛있음 밥말아먹고 싶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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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에 털래기 파는 집이 있다니…! 다만 좀 많이 슴슴한 맛. 딱 정말 청경채와 건새우로만 맛을 낸 듯한 국물이라고 해야할까. 보리밥도 무난하고 가격이 괜찮아서 그런지 확실히 점심 시간에 사람이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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