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명 하다는 하동관... 말만 듣다가 드디어 와봤어요! 주차는 5만원 이상부터 가능해서 저는 그냥 현대백화점에 주차했어요. 주말 코엑스라 그런가 줄이 엄청 길었는데 금방 빠졌어요. 앞에 5-6 팀 정도 있었는데 10분정도..? 기다렸네요. 음식은 주문하자마자 거의 바로 나왔구요, 처음 국물 딱 먹어본 맛은 저는 평냉 국물을 따뜻하게 먹는 느낌? 엄마가 만들어준 국밥에 소금 없이 먹는 느낌? 정말 고기.국물 맛이더라구요. 저... 더보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처음 서울에 온 친구랑 명동에서 눈오는 날 먹었었는데, 그 때는 돈도 없을 때였죠. “아니 무슨 국밥이 10,000원이나 해? (당시에 특은 12,000원)” 하면서도 맛은 있다고 생각했네요. 다만 하동관의 위생은 여전히 안 좋은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다. -애성회관이나 세석정보다 더 기름진 맛이에요. 그게 이 집의 감칠맛이 아닐지. 사실 곰탕이란 메뉴는 한국 사람이라면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싶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