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안주맛집 고에몽:) 첫 방문도 대관이었는데 두 번째 방문도 대관이네요. 주말 저녁 대관으로 다녀왔었고 다녀온지는 꽤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이 날은 저는 알바리뇨, 친구는 타론자라는 오렌지 와인을 가져왔는데 알바리뇨는 사실 좀 실망스러웠고, 타론자가 진짜 맛있었어요. 듣기로는 내추럴 극혐론자인 로버트파커가 맛있다고 한 와인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로마가 아주 파워풀하더라... 더보기
몇번을 갔는데 마지막 방문기가 가오픈 시절 때라니...인스타에조차 게을러서 못 하나보다ㅠㅠ 술 먹기 가장 좋은 스시야! 아 스시고에몽이 아닌 만큼 스시야라기 보다는 일식요리집? 애초에 셰프님이 정통 스시야보단 그런 분위기를 생각하시고 오픈하셨다고 들었었다. 때문인지 종종 스시 갯수가 적어 아쉽다는 말이 들리기도 한다. 근데 요즘 10개 정도 나오는 곳이 많아져서 뭐...국물과 튀김 등을 잘 활용하는 곳이라 다른 느낌으로 방문하기... 더보기
좋음과 별로 사이. 일단 첫방문에 튀김에서 비늘이 나온점, 빼달라고 했던 안키모의 대체피스를 주지 않아서 같은 식대에 1피스를 덜 먹은 점. 하지만 같이간 지인분이 단골인데다 얻어먹는 자리였기 때문에 클레임 하지 않고 지나갔다 ... 두번째 방문은 크게 거슬리는 점은 없고 선도도 좋았다고 생각되나 귀갓길에 제일 맛있거나 맛없던게 생각나지 않는 무난함과 평범함 정도. 술 마시기 좋은 업장이라 다들 입 모아 말하고 그에 대해선... 더보기
‘“고에몽? 거긴 한 달에 한 번은 꼭 가야지”라는 사람이 많더라 본인도 찬성 :)(feat, 알콜러버들 나오세요)’ 디너 대관으로 방문한 고에몽. 영등포쪽 가성비 1인자로 알고 있었고 가격대비 맛과 서비스 모두에 더 만족하고 나온 곳. 본인 주변 지인들은 고에몽을 한 달에 한 번은 꼭 가던데 이유를 확실히 알았다. 스시보단 츠마미가 더 많아 술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이걸 미리 알고 가는 게 더 좋을 듯 하다..! 제일 기억... 더보기
방문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써서 조금 민망한 고에몽... 지난 1월쯤 방문했는데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었음. 츠마미, 스시, 덴뿌라 모두 보통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는데 전체 흐름으로 보면...응? 이곳만의 색깔이 모르는 상태에서 가서 더 그랬는지 모르지만 난 분명 초밥을 먹으러 갔는데 튀김이 너무 많이 나와서 좀 실망했었음. 전체적으로 양도 많은편이고 친절하고 맛도 괜찮다. 하지만 나는 굳이 또 가진 않을거 같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