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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간 재료들을 좋지 않은 시즈닝에 떡칠 이것도 음식이라고 파는 부분에 기함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상하이 마라꼬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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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서는 좀 식은다음에 먹어서 그런가 여기가 더 맛있었어요 매움 2단ㄱㅖ해도 먹을만하게 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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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라기 보다는 신라면이나 열라면을 액상스프화 해서 비벼먹는 맛. 그만큼 대중적으로 먹힐만한 맛이긴 하지만. 조각들의 크기가 심각하게 적은 편. 연트럴파크에서 버스킹 공연 보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이걸 하나씩 들고 있습니다. 마케팅 적으로 굉장히 머리가 좋은 사장이 하는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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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만 가능
여러가지 담다보니 가격이 조금 나가는게 아쉬웠지만 가짓수가 많을수록 이것저것 먹기에 참 좋더라구요 맵기는 1단계가 좋았고 익힌 꼬치에 마라가루 같은게 뿌려있는데 이게 진짜 맥주안주라 술참기 힘들었어오 ㄱ- 옥수수와 닭,양고기, 떡들 무조건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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