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게 땡기는 날 딱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시카고 피자 제대로 하는집 아직 못 가봤음...내가 못 찾은건지..모르겠다... 진짜 시카고에서 먹었던 시카고 피자가 너무 그리운데 어디 있는지 아시는분? 아무튼 그래도 뭐 괜찮은 곳. 가격도 양도 좋다. 음식이 나오기전 땅콩 까먹느라 손과 입이 안 심심하다. 시저 샐러드 위에 두툰한 베이컨 넘나 내스타일인것... 자리가 불편하니 한강진 들렸다가 아메리칸 스타일이 땡길때 가면 좋... 더보기
페퍼로니 듬뿍 얹은 미쿡미쿡의 맛. 취향은 아니지만 이 계열 안에서 훌륭한 집인 것은 알겠어요. 토핑도 좋지만 좋은 도우를 잘 구워냈더군요. 버팔로윙은 날씬하게 튀겨냈고 가지튀김를 치즈에 찍어먹으면 맛없을 수 없는 거니까... 밥공기에 담겨 나오는 코울슬로가 뜻밖에 균형있게 맛있더군요. 맥주는 코나 맥주를 비롯한 미국산 몇 가지. 낮술이 어울려요. 부자피자 바로 옆입니다. 위가 허락한다면 두 가지 다른 맛을 비교해 먹어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