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뜨
Cadette
Cadette
하우스와인은 선택지 없이 그때 그때 다른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날은 슈냉블랑이었고 추천사처럼 외국 개량종 청포도를 입안에 넣고 잘게 짖이기며 먹는 듯 맛이 진했던 와인. 타프나드 샌드위치, 오믈렛, 어니언 스프, 와인 플레이트 등 모두 공통점이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씁쓸한 맛을 지우지 않아 밸런스가 좋았고 그래서 더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해가 들어 더욱 밝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음식을 먹을수록 기분이 정리정돈 되는 느... 더보기
근처 애시드 갔다가 이상한 순서로(..) 브런치 먹으러 감 양파수프 내가 생각한 양파수프는 아니었는데 친구가 어마무시하게 좋아했음 난 사실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던데 내가 크리미한 수프를 좋아해서인듯 에그잠봉 사장님 센스 짱 3명이라 3조각 내주신 듯 진짜 퐁실퐁실 달걀, 집에서도 이런 달걀 해먹고 싶다 프렌치토스트 단 거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뭔가 신기한 비주얼의 프렌치 토스크가 나옴(? 이날 나의 최애 메뉴 였음 미친듯... 더보기